my heart with nothin',
someone told me not to cry.
But now that I'm older,
my heart's colder,
and I can see that it's a lie.
Children wake up,
hold your mistake up,
before they turn the summer into dust.
If the children don't grow up,
our bodies get bigger but our hearts get torn up.
We're just a million little gods causin' rain storms turnin' every good thing to
rust.
I guess we'll just have to adjust.
With my lightnin' bolts a glowin'
I can see where I am goin' to be
when the reaper he reaches and touches my hand.
With my lightnin' bolts a glowin'
I can see where I am goin’
With my lightnin' bolts a glowin'
I can see where I am, go-go, where I am
You'd better look out below
*
매일 출퇴근 길에 Arcade fire만 듣는 것 같다.
정말 오랫만에 포스팅한다.
작년 부터 올 가을 까지 격동의 시기를 보냈고, 그 시기를 겪으며 음악을 전혀 듣지 않다보니
포스팅 하고 싶은 욕구 조차 사라졌었다.
출퇴근을 하면서 주로 동생에게 추천받은 음악을 늘 듣다보니 포스팅 욕이 다시 생겼다.
(동생에게 추천받은 팀이나 내 마르지 않는 떡밥 Pet shop boys와 언니네 이발관으로 늘 달린다.
Kraftwerk 노래는 독일어로 따라 부르며 다닌다.
나는 덕후기질이 심하다고 해도 정말 취향을 자주 옮기는 환승의 덕후이다.
내가 오랫동안 덕질하며 좋아하는건 언니네 이발관과 Pet shop boys 밖에 없지 않나 싶다)
적당한 거리는 인간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것 같다.
*
청춘들에게 하는 노래 같다.
어쩌면 나같은 그냥 어른들에게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거의 Arcade fire만 듣는것 같다.
가사도 참 좋고 요즘 너무 좋아하는 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