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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k

Pat Metheny Group - Every summer night live Vienna 1991


Pat Metheny Group / Letter From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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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마다... 아니 매일 밤마다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
지독한 애견가였던 내가 이래서 개를 좋아하지 않게 되버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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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이를 먹어가다 보니 음악 취향도 바뀐다.
요즘은 Vinicius de Moreas랑 Bach Goldberg 변주곡을 듣고 있다.
ratm으로 입문한 내가 펫숍보이즈와 팻메쓰니에 열광하게 될줄은 몰랐다.
(PSB가 지산 락 페스티벌에 온다고...
개털이라 가진 못하지만 전혀 안 부럽다.
난 Pandemonium투어를 봤다.
물론 빠심과 호기심은 나를 자극하지만.
근데 Belle&Sebastian은 어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