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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그리고 일상다반사

오, 자랑



나에겐 엄청난 자랑거리다.
작년 런던서 펫숍보이즈의 전하포템킨 공연을 봤다는 친구의 얘기에 얼마나 부러워 했던가.
영상으로만 보던 퍼포먼스도 직접 보고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다고 생각하니 벅차오른다.
씨디로만 들어도 이리 좋은데 직접 들으면 얼마나 더 엄청나고 훌륭하련지.

물론 나한텐 주제 넘는 일이란거 나도 잘안다.
긴축해서 살 계획이다.
그래도 가격은 다른 팀들에 비해 착한 가격이다.
작년 여름 베를린 라됴헤드 콘서트는 가격이 어마어마했다. 콜드플레이도 그랬고.
벽에 붙어있는 콘서트 홍보 포스터를 보며 만족해야 했었는데... 이래저래 맘편히 좋아할순
없지만 그래도 좋다.

(디카가 없어 캠으로 급조로 찍음)
(일반 음반은 저 배경이 흰색이다. 아마 검은색만 한정반인듯)

+ 사진만 올리기 뻘쭘해 최근 공연 올림

닐 의상도 의상이지만 크리스 분홍가발 어쩔...
레이디 가가 저 언니 물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