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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그리고 일상다반사

본인 난호팟


언니네 이발관 빠 인증.
top 25에 있는 언니네 이발관 곡이 말 그대로 ㅎㄷㄷ하다.
펫숍보이즈는 횟수가 왜 이리 적게 나왔는지. 뭔가 이상하다-_-;;

맥북은 몇번이나 수리를 했는데 내 난호는 난호 1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펄펄 날라다닌다.
윈도우가 아닌 다른 맥 OS의 맛을 알아 버렸기에 내가 다시 윈도우를 쓰는 컴퓨터를 쓸지에 대해
회의적이다. 윈도우가 아닌 OS의 매력은 가공할만하다.
아... 지금 내 컴퓨터는 모국어를 독일어로 바꾸었다. 수리 다녀왔더니 애가 확 바뀌었다. 난 아직
말이 딸리는데 모국어를 갈아치우다니.
어쨌든간에 장수 난호 만세.





*
최악의 경우 다른 도시로 이사 가야 할지도 모른다.
노숙은 제발... 처음에 갔던 그 방 얻고 싶은데 .
집 없는 나그네 신세란...







이건 내게 로망이다(유튜브에 있어서 올리긴 했는데 올려도 되는건지...).
내 한국에 있을 때 저런 무대 못본게 한이다 -_-... 독일 올때 그래도 난 펫숍보이즈나 유명밴드
공연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나름 설레였지만 가난뱅이에게 그런 기회 따윈 없다. 지난 여
름 라디오헤드가 베를린에 공연 왔었는데 어마어마한 가격에 바로 포기했다. 하지만 펫숍보이
즈가 공연을 한다면 굶어서라도 꼭 갈테다. 여튼 열심히 빠질을 한 내가 저걸 직접 못보다니...
세상에 이럴 수가...
저게 내가 연말에 들었던 콘서트인가. 소식을 전해 듣고 배아파했지만 동영상까지 보니 이건...
아... 이지형씨 2002년의 시간들이 수록 되있는 앨범 "꿈의 팝송"앨범 활동때 언니네 이발관
세션으로 같이 무대에 섰던게 얼마전일 같은데 그것도 벌써 오래전 일이다.
(헷갈리네... 이지형씨가 꿈의 팝송 때 키보드 치시던 세션 다음으로 들어왔던가 -_-... 확실히
기억하는건 2005년 께에 이지형과 언니네 이발관이 같이 공연을 했다는거다. 이건 찍은 사진도
있다)

(이지형씨 노래는 한번도 올린적이 없어 태그로 올리지 않음...)
(방금 내 탑플레이 리스트를 보니 6곡 빼고 나머지가 다 언니네 이발관과 루시드폴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