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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k

Everyrhing but the girl-Each And Every One + Rollercoaster








EBTG좋음. 역시 미국음악 보단 영국음악이 내 귀엔 더 좋다.
each and every one 캬...
라이브 버젼이라 레코딩 버젼에 비해 낯설긴 하지만  보컬 목소리가 워낙 먹어줘서 좋다.
3장짜리 씨디를 한장 가격보다 더 싸게 팔아서 그냥 산 씨디였는데 정말 물건이었다.
내 씨디 구매타입은 좋아하는 뮤지션+그때 그때 싼 씨디중 끌리는 씨디의 조합이었는데 EBTG는
정말 운좋게 제대로 걸렸달까.
EBTG는 뭐라 해야하나... 여튼 뭔가가 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있는 곳 날씨엔 EBTG가 더 적절하다.
작년에 자전거 타고 도서관 왔다 갔다하면서 많이 들었는데 잔뜩 찌푸린 하늘과 EBTG의 조합은
잔잔하게 폭발력이 있다.

내 취향은 너무 무난한듯... 
rage against the machine에서 시작해서 blur(내눈엔 최고 잘생긴 데이먼 알반!), radiohead와 그
등등 btit pop을 거쳐 beatles 빠순이(그들은 내게 신격인 존재이다, 그들 때문에 나는 몇달 노동을
해서 영국 여행을 했고 그들을 알면서 나는 바뀌어버렸다).
pet shop boys(사운드의 마스터 하악...), 언니네 이발관(애증의 옹) 빠짓을 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분명 시작은 ratm이었는데... 여튼 재미 있는 변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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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찾고 어쩌고 하다 알았는데 EBTG 보컬이 Paris match 어느 앨범에 보컬로도 참여 했다고....
일본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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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고왔다. 결과는 보나마나 사망.
이따위로 시험을 봤더라도 주말까진 놀아볼 생각이다(그래도 지금 취미생활을 즐기는 중).
마음같아선 아헨에가서 국경을 건너 네덜란드에 가고 싶긴한데 하찮은 몸뚱이가 허락할까. 유로
라인 버스 알아봐야 하나... 아헨가면 네덜란드 가는 버스 없나.
일요일 오후부터 다시 몇달뒤 있을시험 준비해야지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