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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그리고 일상다반사

Elliot Smith - Son of sam



Tiergarten s bahn역 옆에서 하는 프로마르크트에 갔는데 너무 더워서 공원 안에 있는 길로 이동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Tiergarten의 Tier를 난 늘 영어 Tear를 떠올렸는데 오늘 갑자기 독일어로 Tier(동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설마 독일인들이 영어 단어 Tear를 염두한건 아닐테고 동물이라는 단어에서 온 것일
가능성이 큰데 왜 Tiergarten일까.
동물도 별로 없드만 -.-

*
피말리는 요즘.
정신줄은 놓은지 오래.
따져보니 동생이 여기 있을 날도 얼마 안남아 잘해주기로 결심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있다.
(내일은 Brechthaus에 갈거다. 크로이츠베르크에 있는 빈티지 카페도!)
내 이럴때가 아니거늘...
아직까지 두군데선 연락이 안왔다. 제발 한군데만 더 됬으면 좋겠다.
너무 피말리고 힘들다. 이건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내가 무신경하고 예민하지 않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