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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그리고 일상다반사

좌빨이 뭥미(Manic Street Preachers - Ocean Spray)




내가 과연 어디인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기도 했지만 늘 소모적인 일일 뿐이었다.
우리나라엔 우라는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에 무엇이 좌인지도 알수 없다.
우리나라에 진짜 제대로 된 보수가 생기면 그때 내가 과연 무엇인지 고민해 볼것이다.
자칭 보수들과 조중동은 우파를 제발 그만 자처했으면... 민족주의적 토대 자체가 없는
그들이 우파이긴 할까... 수구들은 우파들, 보수주의자들 욕 그만 먹이기를...


*
언젠가 rbb를 듣다가 매닉스의 Ocean Spray를 라디오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완전
득템한 기분이었다. 좋아하는 음악을 라디오에서 듣는 즐거움이란.
요즘은 다른 방송사로 바꿨다. rbb는 말이 너무 적게 나와서 -.-
노래 듣는 즐거움은 있지만 말을 하나라도 더 들어야 겠다는 욕심에 주파수를 바꿨다.
아... 얼마전엔 탄뎀네 동네 다녀오다 콜드플레이 포스터 봤다.
물론 집 근처에서도 콜드플레이 홍보 포스터 봤고.
9월에 콜드플레이가 베를린에서 공연을 한다고... 영국은 콜드플레이로 후끈하다더라.
그러나 이제 내게 콜드플레이는 아웃오브 안중이다.
크리스 마틴이 기네스 펠트로와 결혼하는 순간 부터 내게 아웃오브 안중.
기네스 펠트로가 싫다. 아무 이유 없다. 아무이유 없이 좋아하는게 있다면 아무 이유없이
싫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한다. 그리고 콜드플레이는 1집이 제일 좋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