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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k

긴주말의 시작(Jack Johnson-Sittng waiting wishing)






얼떨결에 주말이 시작되 버렸다. 어쩌다 보니 목요일부터 주말 시작.
오늘 제이크한테 메일이 왔었는데 늦게 확인해서 오늘은 못봤고 월요일에 볼듯하다.
독일사람이 아니라 미쿡사람한테 독어 배우는 한국인 상상이나 가슈?
내가 생각해도 재미있는 케이스...

독일 티븨 드럽게 재미 없다 -.-
독일사람이 티븨 재미 없다한걸 이해하는중... 말은 들어야 겠고 재미있는걸 찾기
위해 유튜브에서 독어 더빙버젼 심슨을 봤는데 한국 성우들이 미국 성우들이 잡아놓
은 캐릭터에 가깝게 연기하는것 같다. 호머 목소린 특유의 호머스러운 바보스러움이
부족하고 바트 목소리는 헬륨가스 먹은거 같다 -.-

*
노래는 잭존슨. 중독성 강하다 이 노래.
잭존슨이랑 알이엠 케미컬브라더즈가 7월에 베를린에 공연온다는데 비싸서 갈 수나
있을까... 매일 라디오에서 광고로 듣는데 지난주에 관광객 친구랑 묻어서 관광하다
카페에서 케미컬 브라더즈 공연 포스터 있는걸 봤다. 친구 말에 의하면 케미컬 브라더스
공연이 흔치 않아서 가라고 난리였는데 워낙 비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