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내 블로그가 살아 있나... 인터넷이 안된지 한 달이 넘었다. 인터넷 신청한건 6주를 넘겨 7주가 되어가고 있고.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사람들. 처음엔 인터넷이 안 되는 방에서 산다는 게 어려웠는데 이젠 제법 적응했다. 오후엔 도서관 가고 저녁에 와서 밥 해먹고 집안 일 하고 컴퓨터로 글 쓰고 공부하거나 책 읽거나 뒹굴 거리다 자면 하루가 끝이다. 인터넷이 신청되긴 했는지 걱정도 되지만 난 분명 인터넷 신청 했을 때 전화가게 사람이 컴퓨터로 신청하면서 준 확인서를 가지고 있단 말이지. 3월 안에는 인터넷이 들어오겠지 했는데 이젠 4월엔 들어오려나... 하고 있다. 신청한 게 2월 초인데... 인터넷이 되야 가족들과 화상채팅도 하고 학교 정보도 얻을 텐데 이거 큰일이다. 인터넷을 잠시라도 이용하려고 학원에 노트북을 가져가서 잠깐씩 쉬는 시간에 하는데 사전 2권에 교재2권 노트 2권, 도시락, 보온병에 노트북 까지 가지고 다니는 건 정말 힘들다. 아... 정말 이상한 나라, 이상한 마인드. 날씨는 이상하다 못해 괴상하다. 왜 독일 날씨가 나쁘다고 했는지, 어릴 적에 학교에서 배우던 금수강산, 아름다운 날씨에서 아름다운 날씨가 이해간다. 글쎄 3월에 눈보라가 친다. 오스텐 기간 동안에는 정말 끔찍한 날씨의 연속이었고 마지막 날 햇빛이 들고 간만에 개인 하늘은 정말 은혜롭기 그지없었다. 나가서 자전거를 타고 여기 저기 다니며 오랫만에 햇빛을 만끽했다. 여튼 블로그가 살아있는지 궁금했다. 인터넷이 들어오긴 할까... 자전거를 타고 돌다가 베를린공대 근처에서 본 앨리스 언니 커다란 광고를 보니 짜증이 치밀었을 정도다. 들어오긴 할까, 신청서 가지고 있는데 정말 신청되긴 한걸까.
잡담...그리고 일상다반사
살아 있구나...
아직 내 블로그가 살아 있나... 인터넷이 안된지 한 달이 넘었다. 인터넷 신청한건 6주를 넘겨 7주가 되어가고 있고.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사람들. 처음엔 인터넷이 안 되는 방에서 산다는 게 어려웠는데 이젠 제법 적응했다. 오후엔 도서관 가고 저녁에 와서 밥 해먹고 집안 일 하고 컴퓨터로 글 쓰고 공부하거나 책 읽거나 뒹굴 거리다 자면 하루가 끝이다. 인터넷이 신청되긴 했는지 걱정도 되지만 난 분명 인터넷 신청 했을 때 전화가게 사람이 컴퓨터로 신청하면서 준 확인서를 가지고 있단 말이지. 3월 안에는 인터넷이 들어오겠지 했는데 이젠 4월엔 들어오려나... 하고 있다. 신청한 게 2월 초인데... 인터넷이 되야 가족들과 화상채팅도 하고 학교 정보도 얻을 텐데 이거 큰일이다. 인터넷을 잠시라도 이용하려고 학원에 노트북을 가져가서 잠깐씩 쉬는 시간에 하는데 사전 2권에 교재2권 노트 2권, 도시락, 보온병에 노트북 까지 가지고 다니는 건 정말 힘들다. 아... 정말 이상한 나라, 이상한 마인드. 날씨는 이상하다 못해 괴상하다. 왜 독일 날씨가 나쁘다고 했는지, 어릴 적에 학교에서 배우던 금수강산, 아름다운 날씨에서 아름다운 날씨가 이해간다. 글쎄 3월에 눈보라가 친다. 오스텐 기간 동안에는 정말 끔찍한 날씨의 연속이었고 마지막 날 햇빛이 들고 간만에 개인 하늘은 정말 은혜롭기 그지없었다. 나가서 자전거를 타고 여기 저기 다니며 오랫만에 햇빛을 만끽했다. 여튼 블로그가 살아있는지 궁금했다. 인터넷이 들어오긴 할까... 자전거를 타고 돌다가 베를린공대 근처에서 본 앨리스 언니 커다란 광고를 보니 짜증이 치밀었을 정도다. 들어오긴 할까, 신청서 가지고 있는데 정말 신청되긴 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