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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그리고 일상다반사

내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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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디카가 없어 맥북에 있는 캠으로 찍어서 즈질)
내 타향살이는 상당히 익스트림하고 스릴 넘치게 시작되고 있다. 요즘 왠지 살도 빠지는것
같고(기분에) 남들은 처음와서 느끼는 감정과는 조금 다른걸 느끼며 시작하고 있다.
베를린에와서 나쁘기만 한게 아니다. 즐거운 것들이 있다.
베를린에 온 이후로 내가 즐기는건 마트에서 푸딩이나 후식 사와서 먹기가 됬다. 게다가
쿠헨(케잌쯤되는 애)은 어찌나 가격이 착한지(다 그런건 아니지만 내가 즐겨가기로 정한
빵집은 0.60~1.00유로면 쿠헨을 사먹을 수 있다) 그런걸 종종 사먹는건 내 즐거움이다.
사진속의 둥클레 쇼콜라데 자네(다크초콜릿 크림)는 마트에서 1.69유로에 네개들이를 업어
왔고 얼마전에 사먹은 푸딩은 네개들이에 1유로가 조금 안됬었다.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
든 아주 착한 가격이다.

*
티슷호리가 볍진이구나아~
맥이라 차별받는건가 생각해 봤지만 한국서는 맥북으로도 잘만 했다.
계속 로그아웃 시키고 이게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