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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그리고 일상다반사

축구 보고 왔다.

방에 티븨가 없는 관계로 내가 아는 카페중 이 동네서 가장 저렴한 카페에 가서 커다란 맥주를
시켜두고 유로 2008 독일-스페인 축구 경기를 보고 왔다. 오늘 낮에 잠시 슈퍼에 참치 통조림
사러 갔다가 결승일이라 그런지 맥주를 사는 사람들이 유독 많았다. 이곳의 분위기는 축제였다.

축구 중계를 보는데 중간에 하는 뉴스서 한국에서의 일을 보여주더라.
기분이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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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발락의 전설...과 히딩크의 징크스를 확인했다.
2위의 사나이 발락, 4강의 감독 히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