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름 없는 게시판

일단 다 막음

저작권 법이 뭐???
제대로 읽어 보진 못했지만 요즘 흘러가는 얘길 들어보면 녹록치 않은 시대라는 생각이 들어
쥐뿔도 없는 해외 자취생 신분이니 일단 음악 관련 글은 다 막았다.
2년을 열심히 충만한 빠심으로 올렸는데 그것도 안되나...
영리적 의도 하나 없이 그냥 순수한 빠심으로 좋아하니까 올리는 것일 뿐인데.
상황 보고 다시 풀던지 2년간의 눈물을 머금고 지워야 할지 판단 해야겠다.


*
조만간 9개월여의 베를린에서의 자취 생활을 토대로 알량한 정보이지만 베를린 방문객을 위하
팁을 올리려 한다. 가난뱅이 파스타를 해먹던(묽게 탄 Knor가루 소스와 건더기는 간혹 양파정도
들어가는 내 궁상의 상징)자취생의 신분이였기에 외식에 대한 정보는 전무하지만 내가 즐기던
아주 저렴한 빵집과구경할 만한 곳과 대략의 동선을 적을 계획이다.
이거 다 하고 나면 외국인을 위한 서울, 홍대 소개와 약도를 올릴까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서울인지라 얼마나 적중하련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