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다보니 올림픽을 기다리는 날도 오는구나+ 어른이 된 다는 것 Race, life’s a race And I am gonna win Yes, I am gonna win And I’ll light the fuse And I’ll never lose And I choose to survive Whatever it takes You won’t pull ahead I’ll keep up the pace And i’ll reveal my strength To the whole human race Yes i am prepared To stay alive I won’t forgive, the vengance is mine And i won’t give in Because i choose to thrive I’m gonna win Race, it’s a race But i’m g.. 더보기 Elephant Gun, Mandrake 그대 맘을 탐냈던 나의 손아귀는 탄성을 잃고 모든걸 놓은 채 무기력해지고 남아있는 건 마모되어 버린 호흡 뿐 식어버린 나의 가슴은 황무지가 되어버렸고 씨앗을 품었던 내 입은 어느 새 맛을 잃었고 또 기만 속에 영그네 기름진 열매속에 숨어 메말랐던 나의 노래는 네 귀에 닿지도 못한채 흩어져 시름없이 난 노랠 부르네 시퍼렇게 멍이든 허공에다 손을 휘젓고 시들어버린 호흡은 내게 떨어지네 처참한 향기는 맺었던 설익은 호흡은 아직도 지독한 향기를 내뿜어 쓰라린 뿌리를 내리네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하현우적 표현인가. 무심코 들었을 땐 몰랐는데 '너의 마음을 탐했었지만 맥을 잃었고 무기력한 상태로 나는 한숨만 쉬고 있다. (실연 당한)내 가슴은 황폐해졌고 소중한 것을 품었던 나는 맛을 잃고 그 마음을 속이고 있다.. 더보기 Beirut Beirut 좋으다. 내 주위에 베이뤁 팬들이 있어서 덕분에 알게 된 팀이다. Well it's been a long time, long time now Since I've seen you smile And I'll gamble away my fright And I'll gamble away my time And in a year, a year or so This will slip into the sea Well it's been a long time, long time now Since I've seen you smile Nobody raise their voices Just another night in Nantes Nobody raise their voices Just another night in.. 더보기 보노보노 그날그날이 너무나 따분해서 언제나 재미 없는 일뿐이야. 사랑을 해보아도 놀이를 해봐도 어쩐지 앞날이 안 보이지 뭐야. 기적이 일어나서 금방 마법처럼 행복이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따끔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고생은 싫어 그치만 어쩔수 없지, 뭐. 어디론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상식이란걸 누가 정한거야 정말로 진짜. * 어린이들만 듣기에는 너무나도 주옥같은 가사가 아닌가! 학창시절 부터 보노보노의 광팬이었다. 귀여워서 좋아한게 아니라 각 에피들이 가지는 특성이나 보노보노의 망상이 너무 좋았다. * 언니네 이발관이 부른 보노보노 파일 잊어버렸다 흑흑. * 모든 진실이 다 같은 가치를 갖는 건 아니다. 진실은 그가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에 따라, 가치를 얻는다. 그 진실이 사실인가 하.. 더보기 먼 북소리(Blur - This is a low) "This Is A Low" And into the sea goes pretty England and me Around the Bay of Biscay and back for tea Hit traffic on the dogger bank Up the Thames to find a taxi rank Sail on by with the tide and go asleep And the radio says [Chorus] THIS IS A LOW BUT IT WON'T HURT YOU WHEN YOU ARE ALONE IT WILL BE THERE WITH YOU FINDING WAYS TO STAY SOLO On the Tyne forth and Cramity There's a low in the high f.. 더보기 You only tell me you love me when you're drunk Pet Shop Boys- You Only Tell Me You Love Me When You're DrunkWhat a performance tonightShould I react or turn off the lightLooks like you're picking a fightIn a blurring of wrong and rightBut how your mood chancesYou're a devil, now an angelSuddenly subtle and solemnAnd silent as a monkYou only tell me you love meWhen You're drunkIt's better than nothing I supposeSome doors have openendOthers cl.. 더보기 보호색(언니네 이발관 - 의외의 사실) 국카스텐으로 2 주가량을 미친 듯이 달리니 이발관이 듣고 싶어져서 이발관으로 달리고 있다.내게 이발관은 고향혹은 보호색 같다.너무 편하고 질리지 않고도 좋다. *수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머리를 자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긴 단발이 너무 하고 싶어져 버렸었다.그 전날 까지는 한 순간도 머리를 자르고 싶다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다.그래서 수업이 끝나자 마자 머리를 자르러 갔다. 긴 단발로 잘라달라 주문하고 내가 늘 털짐승의 특권이라 여기던 머리 자르는 시간 동안 정신은 잠시 안드로메다로 관광 보내주기를 하고 값을 치르고 나와보니 유리창에 비춰진 나는 긴 단발이 아닌 중 1 단발을 하고 있었다.안 그래도 마음이 그런데 머리마저 나를 속상하게 한다.머리자른 걸 뼈져리게 후회하고 있다.머리모양을 바꾸.. 더보기 Guckkasten으로 달리다 지난 토요일 매니큐어 뮤비를 본 후 꽂혀서 일주일동안 미친듯이 국카스텐으로만 달리고 있다.(지난 주말에 왔던 멘붕으로 인해 매니큐어의 하현우의 비쥬얼로 마음을 달랜 까닭도 크긴하다)이 나이에 갑자기 이렇게 버닝할 줄은 나도 몰랐다.동생이 국카스텐을 추천해주고 알려줘도 응 좋구만~ 이러고만 있다 이렇게 급 빠순이 되다니... 일주일 째 하루 종일 국카스텐의 ep만 듣고 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도 갑자기 국카스텐을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Guckkasten이라는 물건을 난 독일서 본적이 없지만 단어를 딱 들었을 때 guck(gucken 보다)+Kasten(상자)라는 단어가 싸이키델릭하면서 몽환적인 싸운드와 이미지 지향적인 가사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생각을 했다. 1집과 ep사이에 보여준 음악적 발전 때.. 더보기 무제 검정치마 - Dientes 뮤직비디오 내용이 너무 냉소적이다. 검정치마 - 5분 팝송 *검정치마 좋다.조휴일이라는 이름부터 매력적이다. 이름 부터 매력적인데 노래 부를 때의 한국어 발음조차도 매력적이라니 이야말로 치명적인 매력이다. *12시 넘을 때 까지 늦잠 자고 오후에 시험 공부하러 학교에 오는데 밤새 몰아친 비바람에 벚꽃이 떨어져 아직은 연약해 보이는힘 없는 나뭇잎과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었다. 작업이 끝나고 집에 갈 때 2공 앞에 푸른 가로등 불 빛 아래 창백한 빛을 발하는 벚꽃을 보며 마지막 겨울의 냉기가 나뭇가지에 맺혀 벚꽃이 핀건 아닐까...하며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설레였는데, 비바람에 녹아내린 듯 흔적도 없이 꽃이 사라진 나무를 보니 왠지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나의 봄은 또 이렇게.. 더보기 무진기행(버스커 버스커 - 외로움 증폭장치) 버스커 버스커 - 외로움 증폭장치 작년 말에 동생이 들려줘서 이미 알고 있는 노래였다. 제목도 모르고 좋아했는데 제목이 이런거였다. 장범준이 시계태엽 오렌지를 보고 만들었다는데 소설과 영화를 다 본 사람으로써 시계태엽 오렌지와 이 가사의 상관 관계를 전혀 모르겠다. 어딜 가던 버스커 버스커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이 신드롬에 가까운 현상을 보며 상황이 그리 절망적이지는 않았다는 것과, 어떠한 희망을 느낀다. *평소에 전혀 하지 않는 학과 공부를 위해 지난 일요일에 도서관에 갔는데 신비체험을 했다.어제와 그제 새벽 세시가 넘어 끝나 네시는 넘거야 잠을 자고 너무 피곤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해 아침 일찍 일어나 피곤했는데 도서관에 들어가서 책을 조금 보니 진짜 피곤하면 잠을 못자는 특이체질이 고쳐진 일종의 기적..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