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ing Tings - Shut up and let me go
*
요즘 다시 팻 메스니를 듣고 있다.
Are you going with me?를 밤에 집에 들어가는 길에 반복적으로 듣고 있다.
친구에게 Are you going with me?를 들려 줬는데 너무 적적하지 않냐고 친구가 말했지만 난
적적하고 쓸쓸해도 느껴지는 팻 메쓰니 음악에서 온기를 느꼈다.
밤길을 같이 걷지 않겠냐고 묻는 그는 쓸쓸하지만, 나는 그가 쓸쓸함만 주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추가+
Are you going with me?
http://suky1984.tistory.com/352
*
아직 쌀쌀하지만 봄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