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Strauss Also sprach Zarathustra

처음 알았다.
이 유명한 곡 제목이 also sprach Zarathustra라는걸.
'그래서 차라투스트라는 말했다'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과 같은 이름을 가진 곡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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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그 소식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단 말인가?
이봐요, 당신들 마취도 되지 않은채 눈과 코 귀를 틀어막혀 고통은 느끼지만 현실
을 자각하지도 못하는 채로 오장육부를 다 빼앗길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