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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X-300

우울할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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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저 사진 보고 친구랑 무지 웃었다.
사진 애칭은 강호동. 친구와 동시에 뜬금없이 그 이름을 불렀다.
근데 이렇게 필름 스캔해서 보니까 호러가 따로 없다.
참고로 저건 지깐엔 애교 부리는거다.
저렇게 애교 부릴땐 땅과 사람의 손길을 마구 느끼면서 골골골 송을 부르는건 필수.
저 구부린 앞발은 애교 부릴때 고양이의 필살기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