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들에 대해 독후감이라고 하기엔 좀 뭐한 것들을 의미없이 적기 위해 이 방을 만들었지만 정작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안읽은 탓이 크다. 작년엔 서울로 매일 통근는 그
버스안에서 책을 읽었었는데... 낮엔 아르바이트를하고 저녁엔 학원에 다녀오면서도 난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등을 키고 책을 읽었다. 학교에 다닐때 내가 유일하게 있을곳은 도서관이였다.
나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선형적 세계관을 기본으로한 전공 기초과목들을 들으면서 혼란
스러웠다. 난 언제나 혼자였고 통학생인 내게 있을 곳이란 도서관과 시청각 자료실 뿐이였다. 도서관
열람실 창가에 앉아 멍하니 앉아있기도 하고 도서관이라 하기엔 책의 수가 적은 그 곳을 돌아다니며
어떤 책들이 있나 구경하기도 하고 도서관은 학교에서의 내 방이였다. 대학에서는 공부를 한 적은
없지만 무언가에 목말라 있었고 허탈함에 눌려 있던 내가 유일하게 할수 있었고 그렇다고 여겼던건
책을 읽는것 뿐이였다.
물론 내가 대단한 양의 책을 읽은건 아니지만...
블로그를 3달째 하면서 음악과 티븨에 관해서는 낙서하면서 책에 대해 뭔갈 끄적이고 싶어 공간을
만들어 두기만 하고 방치하고만 있었다.
사실 대단하게 책을 읽지는 않았기에 내가 책에 대해 얘기한다는건 우습다.
그래도 뭔갈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뭘 적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안읽은 탓이 크다. 작년엔 서울로 매일 통근는 그
버스안에서 책을 읽었었는데... 낮엔 아르바이트를하고 저녁엔 학원에 다녀오면서도 난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등을 키고 책을 읽었다. 학교에 다닐때 내가 유일하게 있을곳은 도서관이였다.
나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선형적 세계관을 기본으로한 전공 기초과목들을 들으면서 혼란
스러웠다. 난 언제나 혼자였고 통학생인 내게 있을 곳이란 도서관과 시청각 자료실 뿐이였다. 도서관
열람실 창가에 앉아 멍하니 앉아있기도 하고 도서관이라 하기엔 책의 수가 적은 그 곳을 돌아다니며
어떤 책들이 있나 구경하기도 하고 도서관은 학교에서의 내 방이였다. 대학에서는 공부를 한 적은
없지만 무언가에 목말라 있었고 허탈함에 눌려 있던 내가 유일하게 할수 있었고 그렇다고 여겼던건
책을 읽는것 뿐이였다.
물론 내가 대단한 양의 책을 읽은건 아니지만...
블로그를 3달째 하면서 음악과 티븨에 관해서는 낙서하면서 책에 대해 뭔갈 끄적이고 싶어 공간을
만들어 두기만 하고 방치하고만 있었다.
사실 대단하게 책을 읽지는 않았기에 내가 책에 대해 얘기한다는건 우습다.
그래도 뭔갈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뭘 적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